미국 '좀비벌' 공포 확산…도대체 뭐야?

입력 2014-02-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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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좀비벌

▲사진=환경부

'좀비 벌'이 미국 북동부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30일(현지시각) '좀비 벌'이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좀비 벌'은 멀쩡한 일반 꿀벌들이 이른바 '기생파리(학명: Apocephalus borealis)'에 감염되면서부터 마치 영화에 나오는 좀비처럼 죽기 직전까지 이상한 행동을 함으로써 붙여진 이름이다.

이 기생파리는 꿀벌의 등에 살짝 앉은 후 수초 만에 자신의 유충을 삽입해 꿀벌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처음 발견 됐다.

'좀비 벌'은 처음 발견된 뒤 최근에는 오레곤주, 워싱턴주, 사우스다코다주, 버몬트주 등 미국 전역에서 발견됐다. 이에 관계 당국은 물론 관련 농가들도 긴장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미국 좀비벌, 별일이 다 있다" "미국은 좀비 좋아하더니 벌까지 좀비벌이네" "미국 좀비벌, 설마 한국까지 오지는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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