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엔 반락…달러·엔 102.44엔

입력 2014-01-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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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이 30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의 점진적 축소) 확대에 따른 신흥시장 불안으로 엔 가치는 장 초반 상승했으나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5% 상승한 102.44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6% 오른 139.84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가치는 유로에 대해 상승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1.3652달러로 0.08% 떨어졌다.

연준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자산매입 규모를 다음달부터 종전의 월 750억 달러에서 6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전날 기준금리를 5.5%로 종전보다 0.5%포인트 인상했지만 랜드 가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나오는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에 대해 전문가들은 연율 3.2%를 예상했다. 같은 기간 민간 소비는 3.7%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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