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2.89엔…신흥시장 불안 완화에 엔 약세

입력 2014-01-2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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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엔이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신흥시장 불안이 완화하면서 안전자산인 엔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3% 오른 102.89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40.66엔으로 0.31% 상승했다.

달러 가치는 유로에 대해서 소폭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3% 하락한 1.36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7% 오른 80.56을 보이고 있다.

라힘 마드하브지 나이츠브리지포린익스체인지 사장은 “신흥시장 위기 공포는 여전하지만 다소 완화했다”며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개선돼 달러에 자금유입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 리라 가치는 이날 달러에 대해 1.4% 오른 2.2516리라로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터키중앙은행은 이날 열린 긴급회의에서 외화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루피 가치도 달러 대비 0.9% 오른 62.515루피를 기록했다. 인도중앙은행(RBI)이 이날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8.00%로 종전보다 0.25%포인트 인상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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