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글로벌, 69억유로에 지고 인수 합의

입력 2014-01-28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리버티글로벌이 네덜란드 케이블업체 지고를 69억 유로(약 10조원)에 인수하는데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버티글로벌은 이미 지고의 지분 28.5%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인수를 추진해왔다.

지고는 지난해 10월 리버티글로벌의 인수 제안을 거부한다고 밝혔으나 인수 협의를 지속한다고 전한 바 있다.

지고의 가치는 부채를 포함해 100억 달러 정도다.

유럽 경제의 부진과 구조적 난관으로 역내 케이블업계의 합병인수(M&A)는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리버티글로벌은 그동안 유럽 내 인수를 진행했다.

리버티글로벌은 지난해 영국의 케이블TVㆍ인터넷업체 버진미디어를 160억 달러에 인수했다. 또 벨기에의 텔레넷그룹홀딩스의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리버티글로벌은 유럽 내 인수를 지속할 계획이다.

마뉴엘 콘스탬 리버티그로벌 부대표는 “유럽에는 6000~7000개의 케이블업체들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케이블업체가 12개에 그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많은 숫자다.

리버티글로벌의 미국내 투자기업 리버티미디어는 미국 시장에서 케이블업체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

리버티미디어는 지난 해 차터커뮤니케이션스에 투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프간 북동부서 규모 6.1 강진 발생…“파키스탄서도 진동 느껴져”
  • 이란, 美 공습에 “명백한 휴전 위반…약속 안 지키는 정권” 비난
  • '말 많은' 윤경호, 묵언수행 위기⋯'김부장' 시청률 15% 돌파에 "꼭 지킬 것"
  • 젠슨 황, 韓 경찰에 "밥 사고 싶어"⋯장녀는 감사 메일 "진심으로 감사"
  • 딘딘, '월드컵 탈락' 홍명보 향한 비판⋯"책임자면 사과해야지"
  • 미·이란, 보복의 악순환…“이란 존재 않을 수도” vs “미군기지 지옥될 것”
  • 촉법소년 연령 만 14세→13세 조건부 하향…중대 범죄 적용 가능성
  • 홍명보호, 월드컵 32강 진출 좌절⋯한정수 "회장과 대한축협이 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77,000
    • -1.42%
    • 이더리움
    • 2,395,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292,400
    • -3.47%
    • 리플
    • 1,593
    • -2.09%
    • 솔라나
    • 109,100
    • -1.09%
    • 에이다
    • 219
    • -3.1%
    • 트론
    • 490
    • +0.82%
    • 스텔라루멘
    • 258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10
    • -2.4%
    • 체인링크
    • 11,070
    • -2.12%
    • 샌드박스
    • 71.41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