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다이어리, 스틸컷 '오싹'...체르노빌 유령도시 '프리피야트' 배경?

입력 2014-01-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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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다이어리, 체르노빌

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는 원자력 폭발로 폐허가 된 도시 체르노빌에 익스트림 관광을 즐기려고 찾은 네 남녀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 방사능 공포스릴러물.

영화 개봉에 따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사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체라노빌 사고는 1986년 4월 26일에 구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에 의한 방사능 누출 사고이다. 현재까지 발생한 원자력 사고 중 최악의 사고이다.

발전소에서 원자로의 가동중단에 대비한 실험을 진행하다가 증기 폭발이 일어나 원자로의 콘크리트 천장이 파괴되어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으로 누출되었다. 56명이 사망하고, 20만명 이상이 방사선에 피폭되어 2만5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또한 체르노빌 사고로 주민대피령이 내려져서 주민이 모두 떠나버려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유령도시가 된 곳이 있다. 소련은 ‘안전한 원자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함께 도시를 계획하여 프리피야트(При́п'ять,Pripyat, 프리피야티)라는 도시를 건설했다.

프리피야트는 약 1만4000가구, 5만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중소도시로 성장했으나, 사고로 유령도시가 되고 말았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오늘날 프리피야트는 텅 빈 아파트와 빌딩들 사이로 수목과 잡초가 무성할 뿐이다.

체르노빌 다이어리 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체르노빌 다이어리 프리피야티에서 영감을 받은건가" "체르노빌 원전사고 여전히 현재진행중" "방사능 사고 정말 무섭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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