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 이통사 버라이존과 LTE 텔레매틱스 제휴

입력 2014-01-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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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미국 이동통신회사인 버라이존스와이어리스와 제휴를 맺고 미국시장에서 차세대 LTE(롱텀에볼루션) 기반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2015년형 제네시스 등 신차모델에 인포테인먼트와 안전, 보안, 진단 기능을 갖춘 4G LTE 기반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텔레매틱스는 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다. 운전자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정보 이용과 다운로드 서비스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3G 기반 서비스에 비해 5배가량 빠른 속도가 특징이다.

한편, 버라이존와이어리스 가입자 1억명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회사다. 이미 메르세데스-벤츠, 도요타와도 제휴를 맺고 미국 시장에서 텔레매틱스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현대차와의 제휴를 계기로 기아자동차와도 협력을 체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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