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인텔 TV 사업부 인수

입력 2014-01-22 0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스가 인텔의 인터넷TV사업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수가는 2억 달러(약 2100억원)를 밑돈다고 통신은 전했다.

버라이즌과 인텔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거래로 350명의 인텔 직원이 버라이즌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은 인텔미디어의 온큐를 인수하면서 케이블과 위성TV업체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은 모바일기기에서 인터넷을 기반으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텔은 지난해부터 TV 사업부를 매각하기 위한 인수자를 물색했다. 인텔은 그동안 TV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에 부담을 느껴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52,000
    • -0.84%
    • 이더리움
    • 4,418,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3.59%
    • 리플
    • 2,796
    • -2.27%
    • 솔라나
    • 186,700
    • -1.89%
    • 에이다
    • 554
    • -0.5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5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70
    • +0.11%
    • 체인링크
    • 18,590
    • -1.43%
    • 샌드박스
    • 174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