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엔저피해 지원 위해 업종별 협회 간담회 개최

입력 2014-01-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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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는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업종별 협회 및 외환은행과 함께 엔저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업종별 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박상희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기업본부장, 이미영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부장,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이사, 김평중 한국석유화학협회 본부장, 박병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이사, 강수길 자본재공제조합 상무, 백남수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팀장.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1일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주요 업종별 협회를 대상으로 엔저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업종별 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엔저 지속에 따른 각 산업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공조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기업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자동차산업협회, 석유화학협회, 기계산업진흥회, 전기산업진흥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자본재공제조합 및 외환은행 등 각 산업 및 경제계를 대표하는 9개 기관이 참여했다.

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기업본부 박상희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각 기관들에게 환변동보험료 지원 및 환위험관리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환위험관리 협력지원을 제안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각 협회는 타기관 사례를 모델로 무보와 환변동보험료 지원사업 등 회원사 엔저피해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무역보험공사는 환율상승시 환수금이 없고 환율하락시 피해액을 전액보상하는 '완전보장 옵션형 환변동보험' 서비스를 2월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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