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주가, 장중 18% 폭등…미국 국방부에 모바일 기기 공급

입력 2014-01-21 0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체 공급물량의 98% 차지

캐나다 스마트폰업체 블랙베리의 주가가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증시에서 이날 블랙베리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 상승한 10.99달러를 기록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8% 뛰어 지난 2009년 4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블랙베리의 주가는 지난해 33% 하락했으나 올들어 40% 올랐다.

블랙베리의 이날 주가 상승은 미국 국방부에 새로 회사 기기를 공급했기 때문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날 8만여대의 블랙베리 제품이 새 네트워크 기기로 공급된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이번에 국방부에 공급되는 애플의 운영체제(OS)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채택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1800대에 그친다는 점을 감안하면 블랙베리의 점유율은 98%에 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46,000
    • -0.44%
    • 이더리움
    • 4,415,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32%
    • 리플
    • 2,786
    • -1.83%
    • 솔라나
    • 187,600
    • +0.11%
    • 에이다
    • 547
    • -1.62%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24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70
    • +0.3%
    • 체인링크
    • 18,550
    • -1.8%
    • 샌드박스
    • 173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