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5% ↓…달러 가치 상승 영향

입력 2014-01-1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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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1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대체투자수단인 금에는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오는 2014년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70달러(0.5%) 떨어진 온스당 1245.4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금값은 지난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달러 가치는 이날 주요10국(G10) 통화 대비 0.4% 상승했다.

미국의 소매판매가 지난해 12월에 전월 대비 0.2% 증가하면서 예상치 0.1% 증가를 웃돈 영향이다.

미국의 경기회복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기대로 안전자산인 금의 인기는 떨어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이달부터 시작한 출구전략을 지속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프랭크 맥기 인티그레이티트브로커리지서비스 수석딜러는 “다럴 강세와 미국 경기 개선 신호는 금 매도를 이끌고 있다”면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금에 투자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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