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입주물량 2만1777가구…2009년 이후 최대치

입력 2014-01-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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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에서 총 2만여가구 입주가 진행돼 전세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전망이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총 2만1777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2월 입주물량만 보면 2009년(2만3839가구)이후 가장 많은 물량으로 작년 2월대비 6534가구 증가했다.

김민영 부동산114 연구원은 "지방광역시 새 아파트는 총 1만4603가구로 전체물량의 67%를 차지하며 수도권은 7174가구가 입주한다"면서 "3~4월은 수도권 입주물량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새 아파트 전세수요자라면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전월(588가구)보다 2095가구 증가한 2683가구가 집들이에 들어간다. 대치 우성2차를 리모델링한 래미안하이스턴과 왕십리뉴타운2구역에 위치한 텐즈힐 2차 등이 입주한다. 경기는 4226가구, 8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하며 인천은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대성유니드(265가구)가 입주 채비 중이다.

지방광역시는 전월 대비 2배 증가한 1만4603가구가 입주한다.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와 혁신도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전남 3190가구 △울산 2098가구 △대전 1885가구 △전북 1828가구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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