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정 흑자 12월 사상 최대, 얼마?

입력 2014-01-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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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정 흑자 12월 사상 최대

미국의 재정수지가 12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지난 12월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수지가 53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인 11월 1352억 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의회예산국이 제시한 전망치인 440억 달러보다도 큰 규모의 흑자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시작된 2014회계연도 3개월 동안의 재정수지 누적 적자는 1740억 달러에 그쳤다.

이 같은 흑자 기록은 정부 모기지 기관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등을 통해 거둬 들인 수익이 400억 달러 수준에 도달했고 세수 역시 5% 가량 확대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 재정 흑자 12월 사상 최대를 접한 네티즌은 “미국 재정 흑자 12월 사상 최대, 완전 대박”,“미국 재정 흑자 12월 사상 최대, 엄청나군”,“미국 재정 흑자 12월 사상 최대, 대륙의 힘인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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