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연구팀 “타이레놀 주성분..파라세타몰 진통제, 어린이 뇌 발달 늦춰”

입력 2014-01-14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타이레놀의 주 성분인 파라세타몰이 어린이 뇌 발달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아프톤 블라뎃의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웁살라 대학 연구팀은 “어린이 해열·진통제로 흔히 쓰이는 파라세타몰이 어린이 뇌 발달에 지장을 줘 행동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파라세타몰 투여군과 비투여군을 비교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파라세타몰을 투여받은 쥐는 성체기에 과다 행동과 행동 장애, 기억력 감소 등을 보이며 비투여군에 비해 학습 능력과 새로운 환경 적응 능력이 낮게 나타났다”며, “파라세타몰이 뇌 신경 발달에 중요한 단백질인 BDNF에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의 헨릭 비베리 박사는 “임신 말기 여성과 영유아에게 파라세타몰 함유 진통제 사용을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독물학 저널’의 온라인 최신호에 실렸다.

파라세타몰은 아세트아미노펜이라고도 하며 한국에서는 타이레놀이란 약품명으로 더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66,000
    • -1.05%
    • 이더리움
    • 3,450,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0.8%
    • 리플
    • 2,134
    • -0.33%
    • 솔라나
    • 128,400
    • +0.23%
    • 에이다
    • 373
    • -0.27%
    • 트론
    • 481
    • -1.64%
    • 스텔라루멘
    • 257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0.89%
    • 체인링크
    • 13,980
    • +0.29%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