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계의 디자인은 절대 따분하지 않다”

입력 2014-01-10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딱딱함 벗고 스타일을 입다… 와이즈 앤 오페 ‘1970’과 ‘Digi Treak’

글로벌 시계 브랜드 와이즈 앤 오페(Wize and Ope)의 디지털 시계가 패션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지털 시계는 실용성이 높지만 디자인의 한계에 부딪혀 그 동안 인기를 끌지 못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와이즈 앤 오페이 론칭한 ‘1970’과 ‘Digi Treaks’은 그 한계를 뛰어넘어 디자인적인 요소까지 고려했다. ‘디지털 시계는 따분하다’는 상식을 깬 것이다.

디지털 시계의 특성을 살린 1970 컬렉션은 빈티지한 느낌을 최대한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케이스와 스트랩 모두 스틸 재질로 제작해 디지털 느낌을 유지했고 골드와 실버 등의 색상을 활용해 클래식한 감각이 돋보인다. 또 클래식한 디자인에 블랙과 레드, 블루 색상을 보함시켜 다양성과 반전을 시도했다.

Digi Treaks 컬렉션은 기능성에 활동성까지 더한 폴리우레탄 스트랩에 실리콘 재질이 포함된 케이스로 제작했다. 약 4㎝ 너비의 케이스와 다양한 컬러의 고르는 재미가 더해진 컬렉션이다. 오렌지, 스카이 블루, 레드부터 네온 핑크, 옐로우, 그린 등 독특한 색상으로 딱딱한 느낌의 디지털 시계 이미지를 깼다. 특히 이 컬렉션을 번들로 구매하면 기본 블랙이나 화이트 스트랩에 케이스 색상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총 6개의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스타일과 기분에 따라 다르게 착용할 수 있다.

한편, 프랑스 브랜드 와이즈 앤 오페는 힙합스타 릴 웨인이 대주주가 된 이후 기존의 개성 강한 디자인과 모토는 유지하되 제품의 다양성과 좀 더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와이즈 앤 오페의 컬렉션들은 국내 공식 유통 업체인 신우엠엔디의 전국 백화점 패션시계 편집숍 ‘모멘츠(MOMENTS)’에서 만나볼 수 있다. JTO면세점 , 롯데인터넷 면세점, GS샵등, 롯데닷컴 등 온라인 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각 컬렉션과 이벤트, 프로모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93,000
    • -0.12%
    • 이더리움
    • 5,308,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641,500
    • -0.7%
    • 리플
    • 727
    • +0.41%
    • 솔라나
    • 233,600
    • +0.65%
    • 에이다
    • 627
    • +0.64%
    • 이오스
    • 1,124
    • -0.35%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00
    • -0.41%
    • 체인링크
    • 25,750
    • +3.58%
    • 샌드박스
    • 6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