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가르니에’ 중국시장 철수

입력 2014-01-0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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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화장품업체 로레알이 중국시장에서 ‘가르니에’ 제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레알은 지난 7일 중국시장에서 가르니에 미용과 모발 관련 제품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로레알은 가르니에 제품을 철수하고 메이크업 브랜드인 메이블린과 스킨과 헤어케어, 메이크업 브랜드 로레알파리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레알은 1997년 중국시장에 진출한 후 제품군을 랑콤 등 럭셔리 제품들로 확대했다.

가르니에의 중국 매출은 2012년에 전체의 1%에 그쳤다. 로레알의 2012년 중국시장 매출은 15억 유로를 기록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의 화장품시장은 259억 달러 규모로 전 세계 3위다. 중국 화장품시장은 2010~2015년에 6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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