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 공모

입력 2014-01-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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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성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는 10억원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사업별 15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이며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정공모는 △실질적 남·녀평등 실현 △여성안전 및 건강돌보기 △일·가정 양립 △취약계층 여성복지 향상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져 진행된다.

자유공모는 △여성의 경제·정치·사회활동 참여 지원 등 여성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공유를 통한 여성의 삶의 질 향상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시 소재 여성단체 및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또는 법인이다. 사업신청은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가능하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사항 안내를 위해 10일 오전 10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여성발전기금을 통해 1998년부터 총 937개 단체를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에 대한 지원과 공동 협력을 확대하여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WFNGO협력센터(http://club.seoul.go.kr/wfngo)’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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