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순수 민간은행 3~5곳 세운다

입력 2014-01-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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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 개혁개방 심화 일환

중국 정부가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올해 순수 민간자본에 의해 운영될 은행 3~5곳에 설립허가를 내줄 것이라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CBRC)는 전날 성명에서 “공산당 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18기 3중전회)와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결정된 지침에 따라 개혁개방 심화와 금융서비스 개선, 금융위기 방지 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BRC는 “은행업 개방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민간은행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CBRC는 “외국 은행의 중국 진입 문턱을 낮추고 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 내 개혁개방 실험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재 중국에서 민간은행은 지난 1996년 설립된 민생은행이 유일하다. 중국은 그동안 까다로운 규제로 민간은행 설립을 제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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