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신년기자회견]박대통령 “집권 2년차 경제 확실하게 살릴 것”

입력 2014-01-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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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첫 신년 내외 기자회견을 갖고 집권 2년차 구상과 관련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해서 경제를 확실하게 살려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을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경기가 좋아지고, 활성화됐다는 (체감을 느낄 수 있게) 나타나야 한다”며 “(경제가)조금씩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올 초부터 열심히 힘을 쏟는다면 정상궤도에 올라갈 수 있고, 국민 삶도 나아질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또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주요국가의 순방 성과에 대해선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은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소회했다. 박 대통령은 “연말에 방공식별구역이 문제가 됐을 때 잘못하면 동북아 위기를 가져올 수 어려운 일이었는데, (주변국과)관계개선을 꾸준히 한 결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러시아와의 복잡한 문제가 그간 얽혀있었다. 그러나 G20이나 한국에서 두 차례 정상회담 통해 여러 문제가 해결되고 가까워 질 수 있었다”며 “올해 첫 가시적 (외교)성과로 한-러 간 비자면제 프로그램이 시작된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기간 관행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일이 어려운 일이지만, 국민들이 신뢰 보내주셔서 이 일도 해나갈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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