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중앙은행장은 구로다 BOJ 총재

입력 2014-01-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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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블룸버그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올해의 중앙은행 총재’로 선정됐다.

영국 금융전문지 ‘더 뱅커’는 2일(현지시간) ‘2014년 중앙은행장’으로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를 선정했다.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스타일로 금융완화 정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 뱅커는 “구로다 총재가 특유의 정치력으로 금융완화 정책을 밀어붙여 일본은행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시키고 일본경제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3월 BOJ 총재직에 오른 구로다 총재는 지난 20년간 디플레이션의 늪에 빠진 일본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공격적인 금융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더 뱅커는 덧붙였다.

한편 구로다 총재는 지난 1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통화정책에 기한이 한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상황에 따라 금융완화 정책을 연장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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