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반기 히트상품]동서식품 카누,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즉석에서

입력 2013-12-30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서식품의 ‘카누(KANU)’는 카페(Cafe), 커피(Coffee)와 ‘새로움’이라는 의미의 뉴(New)가 합쳐진 브랜드로, 새로운 커피를 의미한다.

2011년 10월 출시된 카누는 커피전문점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뽑은 커피를 그대로 냉동 건조한 후 커피 파우더에 미세하게 분쇄한 볶은 커피를 코팅했다. 즉 물에 타기만 하면 바로 마실 수 있는 신개념 인스턴트 원두커피다.

카누는 커피의 맛을 결정짓는 황금비율(95 대 5)을 적용, 95%는 인스턴트 커피 파우더, 5%는 미분쇄 원두가 함유돼 있다. 커피액을 동결건조(FD공법)한 95%의 커피파우더가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발현하고, 5%의 미분쇄 원두는 깊고 은은한 커피의 풍미를 내 조화를 이룬다. 미분쇄 원두 5%는 동서식품 연구진의 수차례 시행착오를 통해 얻어낸 최적의 비율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제품 개발 당시 미분쇄 원두가루의 양을 5%, 10%, 15% 등 다양한 비율로 배합하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며 “이 과정에서 원두가루 양이 많을 경우 마실 때 이물감이 많이 느껴지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카누는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마케팅 효율성 페스티벌’에서 국내 브랜드 캠페인 최초로 음료 부문과 베스트 인사이트 부문에서 각각 최고 상과 동상을 수상, 이같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표이사
윤세철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15,000
    • +0.2%
    • 이더리움
    • 4,547,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4.27%
    • 리플
    • 3,040
    • +0.3%
    • 솔라나
    • 198,100
    • +0%
    • 에이다
    • 621
    • -0.1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0.2%
    • 체인링크
    • 20,870
    • +2.61%
    • 샌드박스
    • 216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