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2014년 빅데이터 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13-12-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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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내년, 빅데이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SK C&C는 ‘빅데이터 사업 T.F.’ 를 발족하고, 빅데이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50여명의 빅데이터 전문가가 포진한 ‘빅데이터 사업 T.F.’를 100명 규모로 늘린다. 이 조직은 컨설팅부터 사업 수행 및 유지보수까지 전체 IT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빅데이터 브레인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를 위해 SK C&C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비롯한 외부 빅데이터 사업ㆍ기술 전문가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다.

빅데이터가 정보기술(IT) 최신 트렌드로 주목받았지만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던 국내 빅데이터 시장이 내년 전 산업분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사업을 추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 C&C는 ‘빅데이터 사업 T.F’를 중심으로 통신ㆍ반도체, 금융, 보안, 서비스ㆍ제조 등 각 산업별 빅데이터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개인화ㆍ마케팅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리스크(Risk) 관리 △제조 산업 현장에서 생산 혁신을 일으키는 공정관리 등 다양한 특화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SK C&C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 SK C&C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아마존의 빅데이터 서비스인 EMR(엘라스틱 맵 리듀스, Elastic Map Reduce)과 동일하게 클릭 몇 번만으로 업로드된 정형ㆍ비정형의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내놓는다.

SK C&C 이병송 빅데이터 사업 전담팀장은 “SK C&C가 다양한 산업군의 프로젝트 경험과 컨설팅ㆍ시스템 구축ㆍ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업무 및 업종특성에 따라 최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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