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농지연금 대출이자 1%p 인하·가입비 폐지

입력 2013-12-26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담보농지 감정평가 선택 가능, 월평균 81만→92만4000원 인상

정부가 고령농민의 실질적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농지연금 담보농지 평가방법을 현행 공시지가에서 감정평가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했다. 특히 농지연금 대출이자도 1%포인트 낮추고 담보농지가격의 2%를 받던 가입비도 폐지하기로 해 고령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연금제도 개선을 하고자 이 같은 내용의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지연금제도란 고령농민이 소유농지를 담보로 생활자금을 매월 연금처럼 지급받는 역모기지론을 말하며 연금가입 후 해당농지를 자경 또는 임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미 농지연금에 가입한 농가는 내년 3월31일까지 주소지 소재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의 안내를 통해 기존 공시지가 유지 또는 감정평가로 변경된 약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대출이자를 기존 4%에서 1%포인트 내린 3% 인하와 가입비 폐지 등을 통해 농지연금제도가 고령농업인의 실질적인 노후생활장치로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로 농지연금 월 평균지급액이 현재 81만원에서 내년에는 약 14% 증가한 92만4000원으로 인상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추산했다.

농식품부 담당자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생활자금이 부족한 고령농민의 노후생활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 초에는 가입연령 조건을 현행 부부 모두 65세에서 농지소유 가입자만 65세 이상으로 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26,000
    • +0.51%
    • 이더리움
    • 3,053,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351,300
    • -3.2%
    • 리플
    • 1,583
    • -1.98%
    • 솔라나
    • 122,300
    • -0.49%
    • 에이다
    • 248
    • -2.36%
    • 트론
    • 436
    • +0.69%
    • 스텔라루멘
    • 207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1.47%
    • 체인링크
    • 14,800
    • -0.27%
    • 샌드박스
    • 58.08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Lighter $68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1
    • Allora 유통량 89% D-3
    • DAOBase 유통량 43% D-10
    • FLock 유통량 41% D-2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