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크리스마스 다음날 아침 출근길 강추위...전국 곳곳 눈 또는 비

입력 2013-12-25 2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옐로우 크리스마스

옐로우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아침 출근길에 강추위가 예상된다. 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중부서해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눈(강수확률 60∼70%)이 내리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오전에 일시 소강 사태에 드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북도, 전라남북도서해안, 경북서부내륙과 제주도는 밤에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쌀쌀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다만, 서해 모든 해상과 남해 먼바다,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는 오후에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내륙, 강원영서와 산간, 제주도산간, 서해5도가 1~3㎝,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경북서부내륙은 1㎝ 내외가 되겠다.

한편 25일은 미세먼지로 인해 옐로우 크리스마스를 보내야했다. 이날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24일에 평소의 두배 수준을 넘어섰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은 25일 농도가 '약간 나쁨'(81∼120㎍/㎥) 수준까지 올랐다. 옐로우 크리스마스로 인해 휴일을 맞아 외출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02,000
    • +1.74%
    • 이더리움
    • 4,38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91%
    • 리플
    • 2,862
    • +1.6%
    • 솔라나
    • 191,000
    • +2.14%
    • 에이다
    • 575
    • +1.05%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2.8%
    • 체인링크
    • 19,230
    • +1.8%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