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철도 운행률 60% 로 '뚝'…"보식각 타종 못 보나?"

입력 2013-12-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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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철도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다음주 철도 운행률이 60%대로 감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5일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노조 파업 장기화로 인해 대체 인력들의 피로감이 누적돼 다음주부터는 운행률이 60%대로 낮아진다.

코레일 측은 경력자와 인턴 교육 이수사 중에서 기관사 300여명, 열차승무원 200여명을 기간제로 채용해 소정의 교육을 마치면 1월 중 현장 투입할 방침이다.

앞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열차 운행률을 높이기 위해 추가 인력 충원 계획을 갖고 있으며 차량 정비 등을 외주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업 장기화에 따라 비상근무 지원을 나갔던 내부 인력도 제자리로 돌아와 정상 업무를 해야 하기에 현장 인력 충원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지도부 중 일부가 조계사에 은신하면서 철도파업 장기농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철도노조 지도부 일부는 전일 저녁 8시께 차량을 타고 조계사로 들어갔다. 경찰은 경내에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을 포함, 최소 4명 이상의 체포대상 철도노조 지도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조계사로 즉시 인력을 파견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종교시설인 만큼 경내로는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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