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안보대화 23일 베이징서 개최

입력 2013-12-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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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택 숙청 이후 한반도 정세와 중국 방공식별구역 선포 따른 동북아시아 긴장 고조 논의

한중 양국의 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제1차 한중 외교·안보대화’가 23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양국 외교·국방 라인의 국장급 인사가 대표를 맡는 이번 대화에서는 지역·국제 정세와 한반도 문제, 양국 외교·안보 협력 등 상호 관심사가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장성택 숙청 이후 북한 상황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와 중국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따른 동북아시아 긴장 고조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화는 지난 6월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전략대화를 포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대화 채널을 만들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외교부는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 방중 계기 채택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에 명시된 4개의 신설 대화채널 중 3개가 올해 안에 개최되는 것”이라며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관계 내실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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