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다문화가족 지원방안 모색 위한 포럼 개최

입력 2013-12-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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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지원정책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지원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김이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다문화가족 정책의 사각지대 발생 양상과 정책 대응 방안’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토론을 벌어진다.

국내 다문화 인구는 75만 명을 넘어서 2020년에는 약 150만 명에 이를 전망된다. 여가부는 여전히 다문화가족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식 재고를 위해 최근 배우 안성기씨의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홍보동영상을 제작,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조윤선 장관은 "이번 포럼이 그동안 후순위로 밀려있던 남성과 자녀들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고 시의적절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 깊은 자리로 향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로마제국이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민족들을 융합시키고 다양한 문화를 포괄해낸 다양성과 개방성으로, 다문화가족의 잠재력이 우리사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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