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2.66엔…연준 테이퍼링 관망세에 달러 약세

입력 2013-12-1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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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7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테이퍼링(자산매입의 점진적 축소) 실시 여부에 관망하는 움직임을 보인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전일 대비 0.39% 하락한 102.66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3765달러로 0.02% 올랐다.

유로 가치는 엔에 대해서 떨어졌다.

유로·엔 환율은 0.39% 내린 141.28엔에 거래되고 있다.

연준은 18일 이틀간의 FOMC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한다. 최근 경제지표 호조로 연준이 이달 테이퍼링을 실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진 상태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압박이 덜해 연준이 테이퍼링을 미룰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2% 상승했다. 그러나 CPI는 전월과 비교해서는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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