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국민은행 도쿄지점 직원 자살…비자금 의혹 ‘일파만파’

입력 2013-12-17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국민은행 도쿄지점의 현지 직원이 자살 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현지와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도쿄지점 일본인 직원 1명이 16일 오후 서고에서 숨진채 발견 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일본 금융권 관계자는 “국민은행 도쿄지점의 일본인 직원이 어제 자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비자금 사건과 관련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 금융당국이 지난 16일부터 공동 검사에 나선 상황이라 국민은행 비자금 파문이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 11일 국민은행 전 도쿄지점장과 부지점장을 금품을 받고 부당 대출해 준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2011년께 국민은행 도쿄지점에 함께 근무하면서 대출자격이나 변제능력이 없는데도 기업체 2곳으로부터 대가를 받고 부당하게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당 대출을 통해 조성한 비자금 규모만 최대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비자금 중 50여 억원 정도를 관련자의 부동산 압류 등을 통해 회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일본 금융청의 요청에 따라 고위 간부가 지난주에 도쿄를 방문해 국민은행 도쿄지점 비자금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일본 금융청은 이를 바탕으로 금감원과 협력해 비자금 부문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일본 금융청은 당초 국민은행 도쿄지점의 부당 대출만 봤으나 이후 한국에서 국민은행 비자금 문제가 발생하자 추가로 들여다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중간선거 블루 쓰나미에 파랗게 질린 국내 증시, 5%대 폭락
  • ‘민주당 양원 장악’ 반전 셈법…美 관세 부담 속 데이터센터 규제 변수
  • '재혼 황후' 세계관 진입, 성공하셨나요?
  • 유예로 번 시간, 무엇을 바꾸나⋯코인 과세 ‘실전 검증’ 남았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
  • 단독 딘 베이커 “韓에 광범위 관세 부과할 의원 드물어”⋯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커진다
  • 경상수지 사상 첫 600억달러 벽 넘었다⋯9월 614억6000만달러 흑자
  • 트럼프 “나 탄핵하면 민주당 파멸시킬 것”
  • 뉴욕증시, 중간선거 랠리⋯유가, 이란전 종식 기대로 급락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83,000
    • -4.22%
    • 이더리움
    • 3,043,000
    • -6.48%
    • 비트코인 캐시
    • 373,100
    • -1.69%
    • 리플
    • 1,669
    • -4.9%
    • 솔라나
    • 122,600
    • -3.84%
    • 에이다
    • 249
    • -6.04%
    • 트론
    • 435
    • +0.93%
    • 스텔라루멘
    • 211
    • -5.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1.67%
    • 체인링크
    • 14,590
    • -4.89%
    • 샌드박스
    • 58.42
    • -4.4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78
    • 3 Clanker MEME 인기지수 260
    • 4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