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대창우, 상장폐지 사유 발생…다음 수순은 누구?

입력 2013-12-13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5종목, 코스닥시장 2종목 등 총 7종목이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먼저 이날 대창의 우선주인 대창우가 시가총액 미달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가운데 전일 대비 1만4500원(-14.95%) 하락해 8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대창우는 이날 오후 3시5분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대창은 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 9일 대창우는 상장폐지 우려가 된다고 거래소가 밝힌 후 4거래일이 지나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지난 11일 쌍용양회2우B도 상장폐지 우려에 대한 투자자 주의 공시가 나온 바 있어 대창우의 다음 수순을 밝는 것은 아닌지 주목되고 있다.

쌍용양회2우B는 이날 2200원(-14.72%) 하락해 종가 1만2750원을 보였다. 이와 함께 사조대림우(-14.86%), 벽산건설우(-14.86%) 등도 하한가에 포함됐다.

다음으로 국제디와이가 1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하면서 전날보다 46원(-14.94%) 떨어진 종가 262원을 나타냈다.

피앤텔(-14.89%)은 장기 영업손실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2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벽산건설(-14.84%)은 주가가 주가조작 우려에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보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04,000
    • +0.15%
    • 이더리움
    • 5,037,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33%
    • 리플
    • 693
    • +2.21%
    • 솔라나
    • 204,600
    • +0.54%
    • 에이다
    • 585
    • +0.34%
    • 이오스
    • 936
    • +0.54%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1.06%
    • 체인링크
    • 21,000
    • -1.32%
    • 샌드박스
    • 54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