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로드먼은 북한 농구 코치?…19일 다시 방문

입력 2013-12-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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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농구팀 지도…NBA 은퇴선수와 북한팀 경기도 추진

▲데니스 로드먼이 다시 북한을 방문해 현지 농구팀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 로드먼이 지난 10월25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전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이자 온갖 기행으로 유명한 데니스 로드먼이 오는 19~23일 북한을 방문해 현지 농구팀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 스폰서인 아일랜드 온라인 베팅업체 패디파워는 이같이 밝히고 로드먼이 내년 1월8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생일에 맞춰 NBA 은퇴선수 주축의 미국 농구팀과 북한 농구팀의 친선경기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로리 스콧 패디파워 대변인은 “장성택 사태로 우리에게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고객은 만국공통어인 스포츠를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핵(Nukes)이 아니라 농구(Hoops)를 하자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정은은 열렬한 농구광으로 특히 로드먼이 몸담았으며 1990년대 NBA를 여섯 번이나 재패한 시카고불스를 좋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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