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푸조 지분 모두 처분

입력 2013-12-1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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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보유하고 있던 푸조-시트로앵의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은 이날 성명에서 “보유하고 있는 푸조의 주식 2480만주를 기관 투자자들에게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GM은 주당 10.25유로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GM은 푸조와의 파트너십을 결성해 3억2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유럽시장에서 제품개발에 협력하면서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푸조 측은 이날 “양사의 파트너십으로 인한 비용 감축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40%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휘스턴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는 “GM의 푸조 지분 매각은 양사의 파트너십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것을 말해준다”면서 “앞서 월가에서는 양사의 파트너십을 좋은 아이디어로 평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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