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농협은행장 이르면 오늘 결정…김주하 부사장 유력

입력 2013-12-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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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농협은행장에 김주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의 선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김 부사장을 농협은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임추위는 농협중앙회장이 추천한 1명, 농협금융 회장이 추천한 집행간부 2명, 이사회가 추천한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됐다.

농협측은 김 부사장이 금융전문성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겸비하고, 금융지주 등 범농협과 원활한 협력관계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인사로 판단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오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김 부사장을 내정하고 곧바로 주주총회를 개최해 그를 차기 행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경북 예천 출신인 김 부사장은 대창고, 숭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해 3월 농협금융 출범 후 지주 부사장으로 경영기획총괄 업무를 맡았다.

농협금융은 김 부사장을 농협은행 차기행장으로 선임하는 데 이어 부행장, 영업본부장, 부서장 등 인사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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