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미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1960선 후퇴

입력 2013-12-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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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1960선으로 후퇴했다.

1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63포인트(0.63%) 하락한 1965.34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테이퍼링 우려에 내림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1.53포인트 떨어진 1966.44로 개장했다.

외국인이 431억원을 팔아치우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397억원을 저가매수하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기관은 35억원만을 사들이며 관망중이다.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이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0억원, 비차익거래 356억원 순매도 등 총 38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전기전자, 건설이 1% 넘게 조정을 받고 있고 증권, 유통, 통신, 철강금속, 보험 등이 고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팔자’에 140만원이 위협받고 있고 포스코, SK하이닉스, 삼성생명, SK텔레콤,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에서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반면 네이버와 LG전자는 실적개선 기대감에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한가 없이 19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453종목이 내리고 있다. 94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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