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가족친화기업, 은행 금리우대 등 인센티브 줄 것”

입력 2013-12-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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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9일 “현재 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은행 금리우대나 상장기업 자율공시에 기업정보를 포함하는 것에 더해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실천대회’에서 “가족친화기업들이 많이 확산되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은 60%가 넘는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가해서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출산과 양육 등의 부담으로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이 OECD 평균에도 많이 부족하다”며 “개인적으로도 매우 안타까운 일이고, 국가적으로도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가 먼저 제도를 개선하고 환경을 바꾸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간선택제 일자리나 유연근무제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앞으로 직장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원하는 시간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을 정착시켜 일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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