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유통망 확대 위해 하이얼 지분 인수

입력 2013-12-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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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최대 가전제품 생산회사인 하이얼그룹 전자사업부와 물류계열사의 지분을 매입한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하이얼그룹의 주가는 18% 급등했다.

알리바바는 하이얼 그룹의 물류회사인 칭다오하이얼로지틱스의 지분 9.9%를 인수하고 하이얼 전자사업부 지분을 약 2%를 인수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잭 마 알리바바 회장은 알리바바가 현재 중국 택배 서비스 시장의 70%가 알리바바가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유통망을 넓혀 중국 어느 곳에서 24시간 이내에 물건을 배송할 수 있도록 운송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업공개를 앞둔 알리바바의 기업가치는 페이스북 이후 IT 분야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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