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국회, 野 불참 속 황찬현 감사원장 인준안·결산안 가결

입력 2013-11-28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2012년 회계연도 결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강창희 국회의장이 직권상정된 황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가결처리했다. 투표 결과 총 투표수 159표 중 찬성 154표, 반대 3표, 무효 2표였다.

앞서 강 의장은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처리를 더 이상 미루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감사원장 황찬현 임명동의안을 오늘 본회의에 상정해 심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반발한 민주당 의원들이 필리버스터(무제한 의사진행방해)를 요청했으나, 강 의장은 “인사 안건과 관련해서는 토론을 하지 않는 것이 그간의 관례”라며 일축했다. 이에 따라 표결은 새누리당과 일부 무소속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주당 의원들은 표결 참여를 저지하지 못한 채 지켜봤다.

민주당 의원들은 본회의 도중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처리가 무효라고 선언하고, 감사원장 직무의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을 요청하겠다”면서 “의장이 민주당의 무제한 의사진행 발언 실시요구 거부하고, 여러 의원들의 투표권 묵살한 데 대해서도 소정의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와 함께 2012년 결산안과 감사요구안,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및 교육방송공사 결산 승인안을 잇따라 표결에 부쳐 가결 처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64,000
    • +2.15%
    • 이더리움
    • 2,976,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15%
    • 리플
    • 2,001
    • +0.86%
    • 솔라나
    • 124,900
    • +3.57%
    • 에이다
    • 377
    • +1.89%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222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50
    • -1.85%
    • 체인링크
    • 13,130
    • +4.04%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