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24회 공인중개사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자격증을 택배로 보내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택배서비스는 직접 방문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시는 설명했다.
신청 대상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 당시 서울에 주소를 둔 합격자로 신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http://q-net.or.kr)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다음달 4부터 받을 수 있다. 택배료(2400원)은 수신자 부담이며 신청 시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기간내 택배 신청을 하지 않은 합격자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청 을지로청사 1층에 직접 방문해 교부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