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환율 1년래 120엔 도달할 것”-도이체방크

입력 2013-11-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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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이 1년 안에 120엔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제임스 말콤 도이체방크 환율 투자전략가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엔 매도세를 촉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단기 포지셔닝과 기타 투자(Other Investment) 자금 흐름이 120엔대로의 움직임을 뒤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타 투자는 캐리 트레이드와 기관투자자의 해외자산 헤지 등을 의미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 상반기에 일본 기타 투자에서 약 12조 엔의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9월에는 연준 테이퍼링(자산매입의 점진적 축소) 불확실성에 다시 10조 엔이 유입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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