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경영진 대대적인 물갈이

입력 2013-11-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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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가 대대적인 경영진 물갈이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이언 비둘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블랙베리를 떠나며 제임스 예르시가 신임 CFO에 오른다.

토르스텐 하인즈 전 최고경영자(CEO)가 임명했던 크리스티안 티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프랭크 볼벤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역시 사임한다.

지난 4일 블랙베리의 페이팩스파이낸셜홀딩스와의 매각 합의가 무산된 후 신임 CEO에 임명된 존 첸은 블랙베리를 더욱 작고 집중된 기업으로 재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블랙베리는 현재 10억 달러(약 1조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현금을 확보한 상태다.

스미트 카나데 제이콥시큐리티스 애널리스트는 “블랙베리 조직이 무겁다”면서 “경영진이 효율적이지 않아 백지에서 시작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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