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시국미사' 박창신 신부 "박근혜 대통령, 하야 아닌 퇴진해야"

입력 2013-11-25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주교 시국미사, 박창신 신부

(사진=연합뉴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하야가 아니라 퇴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창신 신부는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불법선거인 것이 분명히 드러났다. 지금 현재 댓글도 121만개인가 되고 굉장히 많지 않나"라며 "컴퓨터에서 개표 조작했다는 증거들도 많이 나왔다. 부정도 엄청난 부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창신 신부는 "하야가 아닌 그냥 퇴진"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대통령 퇴진 운동을 계속 할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해야죠"라고 답했다.

박창신 신부는 또 박 대통령의 지시로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하야를 요구하는 것은 과한 것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서는 "지금 수사를 우리가 믿을 수 있나. 검찰총장도 쫓겨나고 뒤에서 조종을 하고 있는데 거기서 수사하는 것을 믿을 수 있느냐"라며 "지금 누가 제대로 하는 사람이 있는가. 우리나라 법과 검찰이 제대로 하고 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치가 부패하면 비판하고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더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2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소속 사제들은 시국미사를 열어 국가정보원 등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한데 이어 연평도 포격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92,000
    • -1.33%
    • 이더리움
    • 3,387,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23%
    • 리플
    • 2,064
    • -1.95%
    • 솔라나
    • 124,800
    • -1.73%
    • 에이다
    • 367
    • -0.54%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45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00
    • -1.46%
    • 체인링크
    • 13,730
    • -1.01%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