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 취업]대기업 ‘시간제 일자리’ 6000명 선발

입력 2013-11-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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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엑스서 채용박람회… 삼성롯데 등 10개 그룹

최근 정부에서 장려하고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26일 서울 삼송동 소재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13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에는 삼성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만 개최돼 시간제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에게는 놓쳐선 안 될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삼성 △롯데 △신세계 △CJ △LG △GS △SK △한화 △한화 △신한은행 총 10개 그룹이 참여한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등 총 19개 계열사(삼성화재해상보험과 삼성카드 같은 모집 부문으로 묶음)에서 시간선택제 인력을 채용한다. 계열사별로 연구개발과 디자인, 사회공헌, 제조, 행정사무 등 뽑는 분야도 다양하다.

이 그룹은 총 600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29일까지다.

이번 박람회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력(1944명)을 채용하는 롯데그룹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손해보험, 롯데카드 등에서 인재를 뽑는다.

롯데백화점에서는 힐링상담원과 CS강사를, 마트에선 교육과 서비스, 상품안전, 통역 등에서, 롯데손보는 고객서비스 및 해피콜 분야에서 각각 인력을 채용한다.

신세계는 1006명의 시간제일자리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부문은 신세계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SVN, 신세계이마트 등 총 6개 회사로 구분된다.

이 외에도 △CJ는 509명 △LG 406명 △한진 400명 △GS 110명 △한화 105명 △SK 100명 △신한은행 200명을 시간선택제 일자리 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해서 지원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각 회사 채용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시간제일자리에 대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날은 흔치않기 때문에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는 참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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