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독일지표 호조에 유로 강세…유로ㆍ달러 1.3558달러

입력 2013-11-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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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독일 기업신뢰지수가 호조를 보이면서 유로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0.56% 상승한 1.3558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ㆍ엔 환율은 0.67% 오른 137.28엔에 나타내고 있다.

주요 10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인덱스는 0.2% 내린 1018.72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독일 경제지표 호조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독일 경제연구소인 lfo 이날 11월 기업신뢰지수가 109.3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107.70은 물론 전월의 107.40을 모두 웃돌았다. 지수는 100을 넘으면 기업들이 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뜻이다.

앤드류 윌킨슨 밀러타바크 수석 경제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유로존이 2014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는 것 같다”면서 “유로를 매도하는 투자자들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엔화 가치는 달러 대비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은 0.11% 상승한 101.27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의회에서 “현 시점에서 엔화 가치가 과도하게 약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지난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엔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이는 일본 경제에 부정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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