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행기서 휴대폰 사용 허용 검토

입력 2013-11-22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도 1만피트 도달시 사용 가능”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비행기에서 승객들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FCC의 한 관리는 “이착륙 시에는 지금처럼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지만 항공기 고도가 1만피트(약 3048m)에 도달하면 승객들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연방항공청(FAA)이 항공기 이착륙 시에 전자기기 사용은 허가하되 인터넷 검색이나 이메일 송수신 전화통화 등은 여전히 불허하기로 밝힌 지 수주일 만에 나온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이 제안은 FCC의 12월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새 방침이 결정되고 나서는 각 항공사가 음성통화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비행기 운항 중 전자기기 사용에 대한 기술적 우려는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사회적으로 반대가 많은 것이 걸림돌이다.

앞서 FCC는 지난 2004년에도 비슷한 제안을 했으나 항공기 승무원 등 여러 그룹에서 반대 의견이 많아 결국 2007년 이 제안을 철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41,000
    • -0.71%
    • 이더리움
    • 3,013,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0.52%
    • 리플
    • 2,028
    • -1.17%
    • 솔라나
    • 127,500
    • +0.31%
    • 에이다
    • 384
    • -1.29%
    • 트론
    • 422
    • -0.47%
    • 스텔라루멘
    • 233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30
    • -2.93%
    • 체인링크
    • 13,170
    • -1.27%
    • 샌드박스
    • 119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