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도쿄모터쇼]최한영 현대차 부회장,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 선보여

입력 2013-11-21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철옹성 日시장 5년만에 노크… 시장 조사 후 출시 시기 조율

▲최한영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한영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2년 만에 일본을 찾아 시장 조사에 나섰다.

최 부회장은 20일 일본에 도착, 현지 법인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21일에는 ‘제43회 도쿄모터쇼’가 열린 도쿄 빅 사이트를 찾았다.

최 부회장은 21일 열린 상용부문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일본 현지 언론에 현대차의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를 소개했다. 트라고 엑시언트가 일본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내년께 출시 예정이다.

최 부회장의 이번 방일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도 트라고 엑시언트가 5년 만에 일본의 일반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될 차량이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2001년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했으나 판매 부진으로 2009년 승용차 판매를 중단했다. 한 번의 실패를 겪은 현대차로서는 트라고 엑시언트 출시에 앞서 면밀한 시장 조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대차 일본법인은 현지 언론과의 간담회를 통해 트라고 엑시언트의 반응을 수집, 최 부회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그러나 업계는 트라고 엑시언트의 일본 성공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 7000~8000대 수준의 일본 대형트럭 시장에서 이스즈, UD트럭 등 일본 현지업체의 시장점유율은 90%를 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본은 자국 브랜드에 대한 자존심이 높아 독일을 제외하고는 다른 나라의 차량을 잘 구입하지 않는다”며 “이번 최 부회장의 현지조사를 통해 출시 시기를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트라고 엑시언트가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덤프트럭, 카고트럭 등 상용부문의 출시 제품을 늘릴 계획이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1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11]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40兆 넘보는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K바이오도 ‘도전장’
  • 스페이스X 상장 임박에 국내 수혜주 '방긋'…90% 넘게 오른 종목도
  • 항공사 기장 살해범, 고양→부산→울산 도주 끝 검거
  • ‘금단의 땅’ 서리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도약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09: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37,000
    • -0.81%
    • 이더리움
    • 3,426,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21%
    • 리플
    • 2,241
    • -0.97%
    • 솔라나
    • 139,700
    • -0.99%
    • 에이다
    • 427
    • +0%
    • 트론
    • 454
    • +4.37%
    • 스텔라루멘
    • 257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40
    • +1.89%
    • 체인링크
    • 14,470
    • -1.03%
    • 샌드박스
    • 130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