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속옷회사, 평양에 팬티 450벌 뿌려…어떻게?

입력 2013-11-20 12: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웨덴 속옷 평양 450벌

(비에른 보리 홈페이지 )

스웨덴 속옷회사 '비에른 보리'가 전세계 네티즌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북한의 수도 평양에 속옷 450벌을 배포한 것.

하지만 당초 예고했던 공중 투하 방법이 아닌 직접 속옷을 들고 북한으로 들어가 평양의 호텔 등 여기저기에 몰래 뿌리는 방법을 선택했다.

19일 비에른 보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이 회사의 관계자 중 한명이 속옷 배포를 위해 직접 관광비자로 평양에 들어갔다. 관광객으로 위장해 들어간 그는 도착 즉시 안내원을 따라 관광 일정을 소화하면서 몰래 속옷을 뿌리느라 고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속옷은 주로 호텔 로비와 복도, 침대 위에 놓고 왔으며 양각도 국제호텔의 룸에서 아래로 속옷을 던지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 각국의 후보지들 가운데 누리꾼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한 곳을 선정, 섹시 속옷 450벌을 공중 투하하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양이 최종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 투표에서 한국 누리꾼들의 성원에 힘입어 평양이 2만7162표를 획득하며 1위로 선정됐다.

기상천외한 후보지 선정에 비에른 보리 측은 "북한이 이벤트 장소로 선정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난색을 표하기도 햇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에른 보리 측이 과연 약속이 지킬지에 관심을 쏟았고 회사 측은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약속을 지켰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웨덴 속옷회사 대단하다" "스웨덴 속옷회사 진짜 평양에 속옷을 뿌리다니 대박!" "평양시민들 속옷 잘 입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99,000
    • -0.7%
    • 이더리움
    • 3,429,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362,800
    • -2.21%
    • 리플
    • 1,924
    • -6.24%
    • 솔라나
    • 134,700
    • -1.39%
    • 에이다
    • 285
    • -4.36%
    • 트론
    • 467
    • -1.06%
    • 스텔라루멘
    • 250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0.69%
    • 체인링크
    • 15,670
    • -2.06%
    • 샌드박스
    • 49.3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