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1% ↑…달러 약세 영향

입력 2013-11-2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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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1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이면서 대체투자 수단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20달러(0.1%) 오른 온스당 1273.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 가치는 이날 하락했다.

주요10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인덱스는 이날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위원들이 미국의 경제 성장세가 양적완화를 축소할 만큼 충분치 않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 영향이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지명자는 지난 주 상원은행위원회에서 출구전략을 실시하기 전에 고용시장이 반드시 개선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딘 포플웰 오안다 통화전략가는 “달러가 금값을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출구전략 시기는 금값 방향을 결정하는 배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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