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9일 국유림 시범경영 현장토론회 개최

입력 2013-11-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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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일 강원 평창 봉평 ‘국유림시범경영계획구 현장토론회’에서 ‘타워야더’를 이용해 벌채임목 집재 시연하고 참가자들이 현장 토론을 벌였다.
산림 내 소득창출과 국민행복 향상을 위한 방법 모색을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산림청은 오는 19일 강원도 홍천에서 ‘제5차 2013년 국유림시범경영계획구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유림시범경영 사업이란 기존의 나무심기, 숲가꾸기, 벌채 등 사업별로 시행하던 산림행정을 탈피해 전문관이 특정구역을 책임지는 임업선진국들의 경영관리 제도를 말한다. 산림청은 지난해 7월 최초로 도입됐다. 산림청은 현재 5개 지방산림청 관할 국유림을 대상으로 5000~6000ha 규모의 6개 ‘경영단지’를 지정해 경영전문관을 선발해 책임경영제도를 통해 시범경영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려고 노력 중이다.

이날 토론회는 ‘산림자원의 가치제고’라는 국정과제를 달성하고자 김용하 산림청 차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관련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산림경영·관리 방법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세부논의 주제는 국유림시범경영계획구 추진 현황 보고와 IT 기반의 모바일 시스템을 적용한 모바일 현장 업무 시스템 시연으로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다양한 기술과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잘 활용해 산림경영을 효율화하는 것도 창조경제”라며 “200만 산주 모두가 효율적 산림경영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고, 국민이 산림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등 산림을 통한 행복한 삶 영위에 우리가 모두 사명감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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