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벤처·이노비즈기업 대상 매출채권보험 지원 강화…보험료 15%↓

입력 2013-11-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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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벤처·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채권보험 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물품·용역 제공대가로 발생한 매출채권을 보험에 가입하면 향후 구매기업의 채무불이행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가입대상은 제조업, 제조관련 도매업과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보험 보상한도는 최대 30억원이다.

이에 신용보증기금은 벤처·이노비즈협회로부터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 보험료를 15% 할인하고, 보험인수비율을 종전 80%에서 85%로 확대한다.

벤처·이노비즈기업은 올해 10월말 현재 4만6379개(벤처 2만9192, 이노비즈 1만7187)로,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납품대금에 대한 안전망 확보로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중기청은 그 동안 보험가입을 제한했던 건설업 영위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 가입도 허용한다. 이전에는 매출채권보험 가입은 보험계약자 업종이 제조업, 제조관련 도매업과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으로만 국한됐다.

다만 건설업종에 대한 보험가입은 시행초기임을 감안해 제한적으로 허용하며 향후 운용상황을 보아가며 확대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매출채권보험의 활성화를 위해 보험인수규모를 2011년 6조5000억원, 지난해 6조9000억원, 올해 13조원으로 늘렸으며 앞으로도 인수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의 8개 지역 매출채권보험 전담팀과 99개 전국 영업점에서 시행한다. 기타 자세한 상항은 문의 전화(1588-65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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