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분기 애플보다 3배 더 팔았다”

입력 2013-11-15 15:58 수정 2013-11-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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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에 글로벌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했다.

삼성은 3분기에 8036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갔다고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는 경쟁업체인 애플에 비해 3배 많은 것이다. 같은 기간 삼성의 시장 점유율은 32.1%를 기록했다.

애플은 3분기에 3033만대를 판매했다. 애플의 점유율은 12.1%로 전년 동기의 14.3%에서 떨어졌다.

이와 관련해 가트너는 “삼성의 3분기 시장점유율은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애플을 넘어 시장을 주도하는 움직임이 더욱 강해졌다”면서 “갤럭시 노트3가 대형 화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는 데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레노버는 3분기에 5.1%의 점유율을 기록해 LG전자를 제치고 스마트폰 판매 3위를 차지했다. LG전자(4.8%) 화웨이(4.7%)는 4~5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지난 분기에 2억5023만대의 스마트폰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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