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역사’ 이병규, FA 재계약 … 3년 25억5천만원

입력 2013-11-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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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영원한 LG맨’ 이병규(39)가 LG트윈스와 재계약했다.

이병규는 15일 잠실구장 내에 있는 구단 사무실에서 원 소속팀 LG와 3년 25억5천만원에 재계약 도장을 찍었다. 원 소속팀과 FA 우선 협상 기간이 16일까지로 촉박했지만, 이미 양측간에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에 협상은 순조로웠다.

LG는 불혹의 나이인 이병규에게 3년을 보장했다. 프렌차이즈 스타에 대한 예우와 더불어 올 시즌 2위를 하는데 최고 수훈선수에 대한 배려였다.

이병규는 올시즌 LG 팬들을 춤추게 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팀의 주장으로서 팀이 어려울 때마다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어 냈다. 이병규는 98경기에 출장, 374타수 130안타(5홈런)로 타율 3할4푼8리 74타점 39득점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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